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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nday, July 11, 2011

나담 축제날

오늘은 나담 축제 날이다. 나담 축제날에 'Сайхан наадаарай'[새항 나다래]라는 말을 한다. 이는 '나담 축제를 즐겁게 보내세요'라는 뜻이다.


나담에 'Хуушуур'호쇼르 /한국의 튀김만두와 비슷/를 먹는다. 왜 먹는지 그 이유를 잘 모르지만 나담에 호쇼르를 먹는 것은 거의 풍습이 되었다. 그래서 호쇼르 가격이 평일보다 1나 2배 올라간다. 어릴 때 호쇼르를 200원으로 사 먹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올라가서 400, 500원이 되었고 오늘 나담 축제이니까 1000원이 되었다. 그래도 사람들은 하나라도 사 먹고 싶다.

자, 나도 호쇼르 사 먹으러 간다.

Сайхан наадаарай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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